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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과학자의 흑역사

by 베까무 2022. 10. 4.

유투부에서 추천을 받고, 바로 집근처 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했다.
한참을 까먹고 있다가, 갑작스런 도서관 알람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도서관 방문~
희망도서의 장점은 내가 첫번째로 새책을 읽을 수 있는 우선권을 들 수 있다.
물론 진짜 내 책은 아니지만... 
내용이 크게 어렵지 않아, 주말동안 집중해서 독파했다. 아이들의 방해를 이겨내며...
물리-화학-생물-천문학 등의 여러 과학 분야에 대한 '흑역사'가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즐겁게 읽었다.
내용은 벌써부터 흐릿하지만.....특히 기억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혈기 왕성한 젋은 과학자들도.. 나이가 늙어감에 따라 아집과 자만심으로 가득찰 수 있다고..
어느덧 40줄에 넘어가는 나에게도... 느끼는 바가 있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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