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진화는 생명의 진화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분명한 차이도 존재한다.
모든 진화는 점진적이며, 단번에 도약하는 일은 없다. 그러나 기술 진화의 방향과 목적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인간뿐이다.
이 책은 최근 기술 트렌드에 발맞춘 교양 수준의 개론서로, 어렵지 않게 기술의 흐름을 설명한다.
저자는 누구나 ‘뉴턴’이나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그 말이 논리적으로는 타당하더라도, 실제로 얼마나 실현 가능한지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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