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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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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비행 나는 과학 자체를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영웅적인 비행이라고 여긴다. 문자 그대로 다른 세계로의 이주든, 낯선 수학적 공간을 추상적으로 날아다니는 마음의 비행이든 간에. 그 비행은 망원경을 통해서 저 멀리 멀어지는 은하를 향해 도약하는 것일 수도 있고, 빛나는 현미경을 통해 살아 있는 세포의 엔진실 깊숙이 잠수하는 것일 수도 있다. 또는 거대 강입자 충돌기의 거대한 원형 통로로 입자를 가속시키는 것일 수도 있다. 또는 장엄하게 팽창하는 우주의 미래로 나아가거나, 태양계의 탄생 이전으로 암석을 계속 역추적하여 시간의 기원 자체를 살펴보는 것처럼 시간 속을 날아가는 것일 수도 있다. 비행이 중력으로부터 세 번째 차원으로의 탈출인 것처럼, 과학은 일상생활의 평범함으로부터 나선을 그리면서 상상력이 점 점 희박해..
김상욱의 과학공부
만화로 보는 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데올로기
원더풀 사이언스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4050 세대는 '젊은 벗'으로 여긴다. 그리 어렵지 않게 대 화할 수 있다고 느낀다. 젊은 벗들한테 말하고 싶다. 그대들이 앞으로 40년 한국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그대들 한 사람 한 사 람의 지적 문화적 역량이 희망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그대들 이 다음 세대의 존경을 받는 어른이 되었다면 대한민국은 사 람 살만한 세상이 되어 있을 거라고. 나는 그대들을 믿는다고. 항상 그대들을 응원하는 노인이 될 거라고, 그러니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윤석열이라는 병'을 이겨내자고.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침팬지 폴리틱스 침팬지 집단생활은 권력, 섹스, 애정, 지지, 편협, 적대감이 교환되는 시장과 같다.그리고 이런 교환은 다음의 두 가지 기본 원칙에 따라 이뤄진다.'선은 선을 불러온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호모 사피엔스 사회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음.
인류의 기원 토요일 반나절 만에 완독.